밀레니아

밀레니얼의 소요 한가운데서 태어난 그대들은 모두 안녕하십니까 천백이 버린 고요한 명운에서 추억을 찾는 그대들은 안녕하십니까

숨이 붙었다 하면 제 발로 달려나가도 시간은 사지 못해 제발 낮을 되돌려 줘 기억 속의 추억으로 남겨진 이불 이제 어릴 적의 나만 알겠네

일하기 싫은 자 먹지도 말라 혼란한 세상이 말씀하시고 살아가는 게 일인 우리는 꿈나라로 간다

낮을 잊어, 낮엔 남은 pay-off (돌고 돌아 다시 여기) 병을 잊어버린 나를 깨워 (Strolling in the night, 그대로 K.O.) 게임을 잊어 모두 다 함께 사랑은 잊어 모두 다 함께 (나에 미쳐 모두 다 함께) 삶을 잊어 모두 다 잊어

밀레니얼의 소요 한가운데서 태어난 그대들은 모두 안녕하십니까 천만이 버린 고요한 영혼에서 용을 바라는 그대들은 안녕하십니까

나를 살리려거든 어떤 색이든 구해줘 살아갈 수 있다면 누구든지 날 뽑아줘 상처받아 색이 바랠 나의 마음은 이제 어디서도 달랠 데 없네

일할 수 없는 자 살지도 말라 혼란한 세상이 말씀하시고 살아가는 게 일인 우리는 꿈나라로 간다

낮을 잊어, 낮엔 남은 pay-off (돌고 돌아 다시 여기) 병을 잊어버린 나를 깨워 (Strolling in the night, 그대로 K.O.) 게임은? “뒷전, 모두 다 함께” 사랑은? “뒷전, 모두 다 함께” (나에 미쳐 모두 다 함께) 삶은 뒷전, 모두 다 잊어

(게임은? “뒷전, 모두 다 함께” 사랑은? “뒷전, 모두 다 함께” 나에 미쳐 모두 다 함께 삶을 뒷전, 뒷전)

밀레니얼의 소요 한가운데서 태어난 그대들은 모두 안녕하십니까 입으로만 이런 말 외치는 나는 과연 나부터 게으른 자라며 고합니다

저는 이 노래를 들으면 연한 올리브색이나 연두색이 생각납니다.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. (진짜 모름) 박성용 | 탈출한 로어 의 캐릭터 컬러가 회색인 점을 감안하면 회색으로 해야 하는데, 녹색의 느낌이 지워지지 않았습니다.

노래는 장조이지만 무언가 무력한 느낌이 들고,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손발이 움직입니다. 박자는 대단히 정직한 4비트인데 의도한 게 맞습니다.

노래를 찾는 사람들 - ‘사계’ 에서 기계적으로 떼창하는 느낌이 마음에 들어, 후렴에 떼창을 할 수 있는 Call/Response 구간을 삽입했습니다. 그런데 실제로 사람들이 떼창하면 멋질 것 같기도 하네요.

원래 Verse 부분에 넣으려 했던 샘플들은 윈도우 XP의 클릭/하드웨어 연결/말풍선 팝, 한참 옛날 윈도우의 Tada 시작 사운드 등이었습니다.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철퇴를 맞으면 안 되기에 최대한 비슷한 음과 비슷한 악기로 대체했습니다.

참고: 심의기관에는 죄송하지만 “뒷전” 은 “뒤져” 로 읽으시면 됩니다.


MILLENIAL.mp3

초기버전입니다. (효과음에 주목)